평생 처음 먹어 본 도다리쑥국이라 평가 기준이 없지만 국에 든 쑥의 신선함과 풍부한 향, 그리고 알맞게 살이 올라 푸석거리지도 않고 쫄깃한 생선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맛이다. 그 외 잡어회, 멸치회, 소라무침, 멍게젓비빔밥까지 뭐 하나 뺄 메뉴가 없다. 거기에 톳, 모자반, 파래, 미역 반찬까지 최고. 맛: A0, 서비스: A0, 위생/환경: A-
봄! 맑은 도다리쑥국에 멍게비빔밥 굿굿굿~ 하지만 서비스는 ㅠㅠㅠㅠㅠㅠ 셋이 먹다가 일행 한명이 더 와서 공기하나를 추가하려고 했으나 거절. 국도 많이 남고 해서 그럼 멍게비빔밥 하나를 해달라 했더니 또 거절.! 온전히 새로 도다리쑥국과 멍게 비빔밥을 다 시켜야 한다고 함... 시내니까 그렇다나??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