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Kyung Sung: 국밥으로 이름이 높은 집이라 가보았습니다. 과연 유명세에 걸맞는 맛입니다. 국밥에 들은 고기는 부드럽고 두툼하며 국물맛 또한 깊습니다. 자주 찾는 듯한 손님들은 국밥이 나오면 깍뚝이국물을 달라하여 국밥에 부어먹네요. "보통" 국밥은 12,000원이고, 양과 고기가 더 들어간 "특" 국밥은 15,000입니다. 영업은 오후 4시까지랍니다.
Won-Kyung Sung: 대학가에서 책을 고르는 즐거움이 사라진 지 이미 오래. 그나마 신촌에선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어 잃었던 즐거움을 다시 살려냅니다. 좁은 매장이지만 복층구조로 만들어서 제법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jeje란 코드명을 가진 직원분, 특히 친절했습니다 :)